안녕하세요!
벌써 임신 26주차 이지만
적지 않은 나이임에도
결혼 4개월만에 임신에 성공하기까지
나름 노력한 것들을 알려드릴까 해요~
먼저, 시간상으로 이야기를 하자면
1. 예상 배란일 체크해서
늦어도 배란일 5일 전쯤에 산부인과 가기!
병원에 가면 선생님이 초음파로
난포 크기를 보시고
숙제를 내주십니다~
2. 배란테스트기 아침 저녁으로 꾸준히 하기!
혹시나 타이밍을 놓칠 수 있기 때문에
아침 저녁으로 체크했는데,
점점 진해지다가 갑자기 옅어지는 때가 오는데
그때가 배란이 된 직후?라고 했던 것 같아요~
난자가 배란이 되어 나팔관으로 나올 때
이미 정자는 마중을 나와 있어야
둘이 만날 확률이 올라가서
늦어도 배란 3일 전부터 숙제를 해야
확률이 높고
색깔이 옅어진 이후는 확률이 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~

3. 베이비댄스젤 사용...!
효과가 있었다는 사람도, 없는 것 같다는 사람 다양하지만
저는 효과를 본 것 같아서 추천드려요~
4. 다리 들고 있기
힘들어서 오래 하진 않았는데 이것도 효과가 있었을까요...ㅎ..
아무튼 숙제일을 마치고
약 11일쯤 뒤에 임테기를 했는데
두줄이 떠서 너무 신기하고
그때의 기분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♡
지금부터는
베이비댄스젤에 대한 저의 후기를 알려드릴게요!
저는 젤 40g +어플리케이터 10개를 주문했어요~
러브젤처럼 쓰려고 젤만 구매하시는 분도 계시는데
저는 조금이라도 도구의 도움을 받고자 어플리케이터를 주문했습니다.


질감은 묽은 편에 속하는데
냄새도 거의 없고 저는 딱히 이물감이 들진 않았던 거 같아요~



주사기 사용하듯이
어플리케이터에 4g을 채워서
템포 사용하듯이
사용하면 돼요~

베이비댄스젤은 제가 구입할 때는
해외배송만 가능해서 약 10일 정도 기다렸던 것 같은데
꽤 오래 걸릴 수 있으니
미리미리 구입해 두시는 걸 추천드려요~
아이를 기다릴 땐 한달 한달이 소중하니까요!!
지금까지 제가 임신 준비기간 했던
과정과 베이비댄스젤에 대해 소개해 드렸어요~
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은
거의 예쁜 아가를 기다리시는 분들일 것 같은데
그분들에게 아가가 빨리 찾아와주길 바래요!

지금까지 내돈내산 베이비댄스젤 후기였습니다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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