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수원 나들이] 일월수목원, 더울 때 추울 때 놀기 좋은 장소!

2024.09.08.
 
주말 남편과 수원에 있는 일월 수목원에 다녀습니당^^!!

일요일이었는데도 주차 공간이 넓어 주차는 어렵지 않게 했어요~!

 

성균관대랑 가까운지 주차장 이름인 성대 주차장 이네요!

 

 

 

입장료는 성인 기준 1인 4,000원이에요!

 

수원시민은 50% 할인이 되니 증빙서류 있으시면 지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:)!

 

 
입장표를 끊고 안으로 입성~!

 

안으로 들어가니 넓은 실내 로비가 있었어요~

9월이지만 너무 더웠는데 많이 덥지도 않고 너무 좋았습니당!

 

 

한쪽에는 '값진, 흔적'이라는 식물표본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~

가을이 다가오고 있는 요즘, 전시회 덕분에 더욱 더 가을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^^

 

 

밖으로 나왔는데 이때만해도 너무 더웠어요ㅜㅜ

선선한 날씨에 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~

 

식물원 안으로 들어가면

처음보는 신기한 식물들이 많았는데, 관리가 아주 잘 되어 있었어요!

 

 

 

2층으로 올라오니 까치가 안에 들어와 있더라구요!

어떻게 들어왔을까요...

이곳에 살고 있는 새인가 싶기도 하고...ㅎㅎ

 

 

1층에는 습지에서 자생하는 식물인지 스팀?이 올라오는 곳도 있었는데

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!

 

 

밖으로 나왔는데 이날은 정말.....너무 더웠던 기억이 있네요.

하지만 날씨 좋을 때 푸릇푸릇한 식물들 보면서 힐링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~

 

 

밖에 이렇게 앉아서 쉴 공간도 있구요~

 

 

남편과 저는 '죽란사정원'에서

한동안 앉아서 풍경도 즐기고 사진도 찍고 했는데

쉬기 딱 좋은 공간이었어요~

아이들이 있으면 신발벗고 놀기 딱 좋을것 같아요!

 

호숫가에 오리도 있고~~!

 

그날은 더웠지만 산책하기 참 좋은 코스와 쉴 공간이 많아서

모처럼 힐링하고 돌아올 수 있는 날이었어요!

 

수원에 가시면 일월수목원 한번 가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!

이상 내돈내산 일월수목원 후기였습니다^^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