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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-여행

[맛집, 숙박] 내돈내산 경주 송정원 순두부 / 용천수카라반 후기

by jinschoi03 2024. 10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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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10.01.~10.03.
 
10월 경주 가을 여행을 다녀왔어요!
 
책에서만 봤던 아름다운 신라시대 문화유산을 
성인이 되서 보면 어릴 때와는 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
한번쯤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
이번에 다녀왔습니다~

휴게소 시간 포함 평촌에서 장장 5시간을 달려서
경주에 도착했어요~

 
경주에 도착하자마자 '송정원 순두부'에서 점심으로 순두부를 먹었어요!

 

 

점심 시간 이후에 갔던 것 같은데

약 30분 정도 대기했던 것 같아요!

드디어 식당에 입장을 하고 반찬이 정갈하게 나왔습니다.

반찬은 손수 한 것 같았고 맛있었어요~

 

저는 백순두부 찌개를 시키고, 남편은 매운 순두부찌개를 시켰는데

임신 중이라 그런지 자극적인게 더 맛있더라구요 ㅎㅎ

 

 
깨뜨려서 찌개에 넣어먹을 수 있는 날계란도 나왔어요!

장작 3시간반을 달려서 온 경주에서 먹은 첫끼 

남편이 덕분에 맛있는 식사 했다고 칭찬해 준 '송정원 순두부' 꽤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!  
 
그리고 예약해둔 용천수 카라반으로 갔어요~
 
당시 1박에 79,000원에 예약했는데

시설도 깨끗하고 프라이빗하고 좋았습니다~

 

 

 

 

전체적으로 식기도 깨끗하고

불멍할 때 앉아있을 편한 의자도 있고 좋았어요~

 

카라반 오는 길에 하나로 마트에 들러서

한우와 된장찌개 , 소세지 등을 사서

맛있게 먹었어요^^

 

밤에는 불멍도 했어요~

 

 

사장님께서 고구마 구워 먹으라고 하셔서

입구 쪽에 있는 고구마 2개를 가져다가 먹었습니다!

너무 맛있었어요 ㅎㅎ





아침에 일어나서 한우로 끓인 라면도 먹구요~

 

제가 임신중이고 잠자리를 가려서 잠을 편히 자진 못했지만 ㅠ

좋은 추억을 남긴 남편과의 첫 카라반 에서의 1박이었습니당!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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